농협케미컬, 상반기 종합경영분석 회의 개최
‘국제정세 불안정으로 재무구조 악화 가능성 커‘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해 철저한 대응 방안 마련할 것’
농협케미컬은 지난 7월 22일(금) 대전 물류센터 홍보관에서 상반기 종합경영분석 회의를 가졌다.
최규동 대표이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영분석회의는 상반기 종합경영실적 및 분석과 향후 목표달성에 대한 대책 보고 후 각 부서별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과 현안 문제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규동 대표이사는 "국제정세 불안정에 따른 금리인상 및 환율 불안정, 각종 원·부자재 가격 인상 및 수급 불안 등으로 재무구조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위기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재고 감축 및 손익감소요인 사전차단 방안을 철저히 수립하며, 리스크 관리 강화로 영업외 손실을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시장 환경 및 생산현장을 고려한 철저한 판매·생산계획 수립 등 철저한 제조원가 절감을 통한 매출총이익률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임직원을 독려하였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100% 출자하여 농업인이 주인인 회사로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자재인 작물보호제(농약)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농협의 계열사로 출범하여 농약 가격 안정화에 이바지하며,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해왔다.